안녕하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여울입니다.
저의 첫 번째 책 출간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그림을 그릴 때 항상 작은 메시지를 담으려고 합니다.<빈티지 소품 시리즈>는 제가 2017년부터 한 작업입니다.이번에 책을 만들면서 7개의 일러스트를 완성하며 작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현재는 전자책으로 먼저 출간되었습니다.8월 19일부터 <빈티지의 위안> 종이책이 공개됩니다.
전자책으로 출간된 <빈티지의 위안>은 현재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흘러가는 시대에 빈티지가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러스트레이터 여울은 일러스트와 글을 한데 엮어 일곱 가지의 빈티지 소품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빈티지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고찰한다. 또한 더 나아가 그 이유를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태도로 살아나가야 하는가를 제시한다. <빈티지의 위안>은 과거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그 본질은 현재와 미래를 향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다.
- 이정미(복합문화공간 ‘스튜디오 오늘’ 대표)
여울(Yeouul) @yeouul_illustrator
한국에서 서양화를 전공하다 호주로 유학을 가서 그래픽 디자인과 디지털 미디어를 공부했습니다. 잊히지 않아야 할 건물과 물건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저만의 시각으로 기존의 모습이 담고 있는 색과는 다른 다채로운 색감으로 채색하여 예전 모습과 달라진 현재의 가치를 색으로 표현합니다.
프롤로그: “그들이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예전에는 함께 보고 공유하곤 했었는데.” -옛날 텔레비전
“‘좋아요’만 누르지 말고, 좋다고 말해!” -옛날 전화기
“아무거나 어떻게 쓰지!” -타자기
“음악을 듣거나 아니면 적막을…” -옛날 라디오
“전처럼 특별한 날을 간직할 수 없어.” - 클래식 카메라
“이제 우리는 모두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어.” - 시계
“나는 나이 드는 게 아니야, 클래식이 되는 거지.” - 클래식 자동차
에필로그: 빈티지의 위안
참고문헌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어린 시절이 있기에 우리의 현재가 존재한다. 우리의 지나간 시절은 가까운 과거이자 우리의 삶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한 부분이기도 하다. 옛날 소품들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지난 시절의 일상과 삶을 되돌아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데에 더 융통성 있게 대처하고, 잊고 있었던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빈티지의 위안> 중에서
<빈티지의 위안>은 현재 전자책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정가는 5000원이며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리디북스 등 아래 링크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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