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대만 택시 투어 일정
1. 무지개 마을
2. 동해 대학(루체 교회)
3. 고미습지
3.5 펑리수 맛집, 루이탕 - 여긴 투어에 포함은 아니었고 동행분의 요청이어서 다 같이 들러서 구경했어요!
4. 펑지아 야시장(하차)
글 맨 아래에 링크 있습니다!
택시 투어의 두번째 방문지는 동해 대학!!!
여기에는 오래되고 유명한 건축물인 루체 교회 건물이 있다고 하더고요!!
일단 저희가 처음에 방문한 곳은 이 곳이에요!!!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벌과 곤충들이 있었고...
아이스크림과 꿀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여기 정말 신기해요.. 벌들이 알아서 들어가고 있어요!!!
건물 밖에서 벌들이 이렇게 찾아서 들어가면 안에서 자연적으로.. 꿀을 생산!
길쭉한 파이프 통이 바깥이랑 연결된 곳이에요!
이 파이프를 통해서 벌들이 들어가요!!
신기신기!!!!
저는 여기서 대만돈으로 450원을 주고 꿀을 구매했어요!!
여기 꿀 정말 맛있고 기존에 다른 나라에서 샀던 거랑 맛이 많이 달랐어요!
학생들이 직접 양봉하는 거라고 하네요~!! (시식 가능! 직원분 영어 잘하세요!)
친절한 대만 택시 기사님이 번역앱으로 교회에 대한 설명을 보내주셨어요~
주어진 시간이 꽤 길어서~ 학교 곳곳을 다니며 산책을 했어요~
여기가 교실이 있는 건물이에요!!!
신기하죠?
우와~ 아직도 이런 지우개를....
저는 초등학교 때도 이런 칠판 지우개는 안 써본 것 같은데..
어머니 세대 때나 썼을 법한 칠판 지우개였어요..;;
귀엽죠?
대체 누가 이런 발상을?!!ㅎㅎ
대학교를 다오니~ 대학가라 그런지 뭐가 엄청 많았어요!!
우리나라 대학가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여기는 참고로 버스를 타고 오기엔 복잡한 곳이더라요~
동해 대학 투어를 마치고 택시로 돌아오니 어떤 중국 손님이 이 다음 투어부터 같이 동행을 하게 됐는데~
이 분은 동해 대학은 시내에서 버스 타고 왔는데 1시간 반 정도 걸렸대요!
버스를 3-4번이나 갈아탔다고 하더라고요..ㅠㅠ
동해 대학 투어는 사실 막 엄청 특별한 건 없었는데 그래도 뭔가 한 나라의 유명한 대학교를 방문해 본다는 건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도 있고 특별한 경험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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